
전 메타 AI 디렉터 로힛 파텔은 최근 인공지능 기반 생산성 스타트업 Ndoc을 공식적으로 런칭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맞설 동명의 통합 오피스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전통적인 스프레드시트에 챗봇을 단순히 삽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계’, ‘내러티브’, ‘모델’이라는 독립된 세 개의 탭으로 구성된 작업 공간을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설계했다. 사용자는 ‘모델’ 탭을 통해 원시 데이터셋을 업로드하고, 가시적인 파이썬 스크립트를 포함한 분석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내장형 AI 챗봇을 활용해 특정 스크립트와 계산 과정을 쉽게 해석할 수 있어 기업 의사결정자가 AI가 생성한 재무 데이터를 신뢰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일 형식 면에서는 Ndoc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 수 있는 오픈소스 ‘.ndoc.html’ 파일로 문서를 내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에서 강화학습 및 AI 평가 분야에서 8년간의 경험을 쌓은 기술 책임자로서, 파텔은 현대 AI 도구의 빠른 반복 속도에 맞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규모 팀을 구성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물론 OpenAI와 Anthropic 등 거대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Ndoc은 주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커넥터를 내장하고,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이 제품은 초기 사용자를 위한 알파 버전을 출시했으며, 정식 상용 버전은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혁신적 시도는 전통적인 사유 소프트웨어의 폐쇄적 구조를 점차 깨뜨리며, 기업급 오피스 협업에 투명성과 개방성을 겸비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